KAIDAN.WORLD / NOCTURNAL ARCHIVE한국 · 일본

밤이 깊어질수록, 가까워지는 이야기

그곳에는,
아직 이야기가 남아 있다.

한국과 일본에 떠도는 괴담을 모았습니다. 지도에 남은 흔적을 따라 읽고, 불을 끈 방에서 그 목소리를 들어보세요.

전승과 소문에서 영감을 얻어 AI로 창작한 픽션입니다.

기록의 한 조각
전동성당

전동성당의 핏빛 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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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해운대의 그림자 전설

미확인

Busan

KR B 등급

해운대 아시죠. 여름이면 파라솔이며 튜브며, 발 디딜 틈도 없이 꽉 차는 그 해운대요. 근데 거기 오래 산 사람들 사이에서, 조용히 도는 말이 하나 있어요. 해가 지고 나서 그 모래사장을 혼자 걷지 말라고. 그냥 조심하라는 게 아니라 진짜로, 절대로 혼자 걷지 말라는 거예요. 이거 들은…

대구 지하의 무한 경로

미확인

Daegu

KR A 등급

대구의 지하철이 처음 개통되었을 때, 사람들은 이 도시가 점차 현대화되고 있다고 생각했다. 하지만 몇몇 노인들은 항상 경고했다. '대구의 땅 아래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잠들어 있다.' 어느 날 밤, 대구에서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마친 회사원인 민수가 1호선 마지막 열차를 탔다.…

광주의 잊혀진 학교

미확인

Gwangju

KR B 등급

광주 외곽에, 산비탈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좁은 흙길이 하나 있대요. 지도에도 잘 안 나오는 길. 그 길을 한 십오 분쯤 올라가면 학교가 하나 나온다는데, 지금은 잡초가 무릎 위까지 올라와 있고, 담벼락은 이끼가 두껍게 껴 있고, 유리창은 거의 다 깨져 있는 상태라고 해요. 근처 주민들…

잊혀진 청계천 지하의 속삭임

미확인

Seoul

KR B 등급

낮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, 청계천은 참 번화한 곳이에요. 물소리도 나고, 사람들 웃음소리도 나고. 그런데 그 물 아래에, 지금은 거의 아무도 모르는 오래된 통로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. 정확히 어디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게,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요. 한국 전쟁 때 피난민들이 숨어들…

대구의 저주받은 느티나무

미확인

Daegu

KR B 등급

제가 직접 확인한 건 아니고요. 그쪽 동네 사람한테 들은 얘긴데… 들으면서 저도 좀 불편했습니다. 그 마을 한켠에 느티나무가 한 그루 있대요. 수령이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겠는데, 마을 사람들 말로는 자기 할아버지 어릴 때도 이미 저 나무는 늙어 있었다고 할 정도라고. 원래는 마을을 지켜…

인천의 저주받은 목걸이

미확인

Incheon

KR B 등급

인천 중구 쪽에서 흘러나온 얘긴데요. 확실하진 않아요. 아는 사람한테 들은 얘기고, 그 사람도 누군가한테 들었다고 했거든요. 그냥, 그런 소문이 돈다는 거 알아두시고 들으세요. 인천 중구에, 차이나타운 쪽 골목을 조금 벗어나면 낡은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길이 있대요. 거기에 골동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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